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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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 단독주택서 불..50대 숨져
      전남 여수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24일 밤 10시 반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택 2층이 모두 탔으며, 51살 여성 A씨가 현관문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5
    • 4년 전 불 났던 상가에서 또 불..25명 부상
      4년 전 불이 났던 상가건물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새벽 3시 3분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8층짜리 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25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새벽 시간에 불이 나면서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제때 빠져나오지 못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이 난 건물에서는 지난
      2022-08-24
    • 광주 저수지 주차차량서 40대 시신.."화재 진압하며 발견"
      광주의 한 저수지 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20) 저녁 7시 20분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관이 이 차 운전석에 있던 4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고, 며칠이 지난 이 날 차에 있던 라이터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
      2022-08-21
    •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또 화재..노래방 일부 불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래방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3㎡가 불타고 2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6
    • '실내에 들어온 에어컨 실외기'..화재 위험 높아
      【 앵커멘트 】 폭염 속 에어컨 이용이 늘면서,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공동주택에서는 에어컨 실외기를 실내에 설치해야 하는데, 규정이 허술해 오히려 화재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집 안에 까맣게 탄 에어컨 실외기와 생활용품들이 나뒹굽니다. 실내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렇게 최근 5년간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1,100여 건. 불은 대부분 실내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가 실내에
      2022-08-14
    • 기록적 폭염에 잇따르는 냉방설비 화재..예방법은?
      【 앵커멘트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제 에어컨과 선풍기가 필수품인데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냉방설비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파트 밖으로 뿜어져 나온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지난달 29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천만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실외기의 전선 피복이 벗겨진 채 에어컨이 장시간 가동돼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2022-08-13
    • 한밤중 아파트 화재..주민 50명 대피·3천만 원 피해
      한밤중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1일 밤 10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 한 세대가 불에 타고, 4층과 5층 여러 세대가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밤중 갑자기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 가뜩이나 전력 부족한데..쿠바 화재로 전력난 악화 우려
      쿠바 연료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쿠바의 전력난이 극심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각) 쿠바데바테와 그란마 등 현지 언론 등은 수도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마탄사스 해안의 연료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연료탱크 4개가 불에 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화재가 열약한 쿠바의 전력 사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쿠바 전력당국은 전날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발전시설 한 곳이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부터 쿠바 일부 도시에서는 하루 4시간씩
      2022-08-10
    • 저녁 시간대 아파트서 불..주민 100여 명 대피소동
      저녁 시간대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니다. 7일 밤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덕충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아파트 3층 발코니에서 시작됐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자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8
    • 아파트에서 '불멍' 하다 화로 폭발..남성 2명 전신화상
      아파트에서 불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불멍'을 하던 남성 2명이 화로가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9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에탄올 화로가 폭발해 남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부부 동반 모임 중 화로에 에탄올을 보충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화로는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정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에탄올 화로'는 연료가 알코올인데, 불꽃이 잘 보이지 않아
      2022-08-08
    •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화재..가동하던 컨베이어 벨트 타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 설비에서 불이 나 컨베이어 벨트가 탔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 설비에서 불이 나 소결 공장과 원료 야적장을 잇는 컨베이어 벨트가 탔습니다. 화재 당시 제철소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동 중이던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제철소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2022-08-07
    • 병원 화재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돌보다 숨진 고(故) 현은경(50) 간호사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추모 공간의 애도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선생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똑같은 상황이라면 저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겠다" 애도했고, 다른 네티즌은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은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셨다. 평화로운 안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현 간호사는 이천 병원 화재 사고로 숨진 피해자 중 한명으로, 투석
      2022-08-06
    • 전남 장성 주택에서 불..60대 남성 숨져
      전남 장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11시 15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택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낮 12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주택 한 채가 모두 타고,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6
    • [영상]이천의 한 병원에서 화재..환자·간호사 등 5명 사망
      오늘(5일) 오전 10시 17분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관고동에 있는 학산빌딩으로, 건물 4층에 투석전문 병원이 소재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환자 33명과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모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4층 병원에서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투석 환자, 1명은 간호사, 다른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
      2022-08-05
    • 아버지 49재 지내러 온 50대 아들, 화재로 숨져
      아버지의 49재를 지내기 위해 별세한 아버지의 집을 찾은 50대 아들이 화재로 숨졌습니다. 오늘(5일) 새벽 0시 56분쯤 부산시 서구의 한 6층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불이 난 집은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난 A씨 아버지의 집이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A씨는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고 49재 가운데 두 번째 재를 지내기 위해 전날 혼자 부산에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정밀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2-08-05
    • 인천 산후조리원에서 불..산모·신생아 등 31명 긴급대피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4일 밤 9시 22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모와 신생아들은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5
    • 전기차 급속 충전 도중 '불'..3천만 원 피해
      급속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0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차된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4시간여 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속 충전 도중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3
    • 전남 장성 돼지축사에서 불..돼지 400여 마리 폐사
      전남 장성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일 밤 10시 1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한 동이 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3
    • 샌드위치 패널 건물 5동 집어삼킨 불..6시간 넘게 '활활'
      【 앵커멘트 】 새벽시간대 담양산단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건물 5동을 태우고 24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요.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십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화재는 건물 5동을 삽시간에 집어삼켰습니다. ▶ 싱크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계자 - "완전히 다 타버린 상태였죠. 불이라는 게 정말 남 일이 아니었네, 내 일이었네." 오늘(27일) 새벽 5시 20분쯤 담양산업단지 안
      2022-07-27
    • 광주 자동차검사소서 화재..1명 숨져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아침 7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의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 한 명이 숨지고 2층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은 검사소 안에 있던 차량에서 시작됐으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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