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날짜선택
    •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큰불..점포 70여곳 피해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큰불이 나 시장 내 점포 절반 가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25일 저녁 8시 27분쯤 대구광역시 북구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한 청과물 점포에서 난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도매시장 내 전체 점포 152곳 중 45%인 69곳이 소실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28대, 탱크차 26대, 화학차 2대 등 장비 89대와 소방관 2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불은 발생 3시간 30분 만인 밤 11시 58분 완전 진화됐습니
      2022-10-26
    • 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서 불꽃..승객 22명 대피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꽃이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5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고속버스 엔진에서 불꽃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일부분이 그을렸고, 승객 2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버스는 순천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버스 엔진 과열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5
    • 순천 농로서 활어차량 폭발 화재..2명 숨져
      활어 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나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12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농로에서 정차해 있던 활어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정차한 지 2분여 만에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범죄 연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3
    • 전남 담양 냉장고 부품 공장서 불..14명 대피 '소동'
      담양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의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분 만인 오전 9시쯤 불을 진화했습니다. 화재 당시 노동자 14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화재로 공장 1개동이 완전히 타고, 인접한 다른 건물 1개동에도 불이 번지면서 절반 가량이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2022-10-21
    • 전남 구례 주택에서 불..80대 남성 사망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7분쯤 구례군 문척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머물던 80대 남성 A씨가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아내를 먼저 밖으로 대피 시킨 A씨가 화재를 초기 진압하려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3시간 여만인 새벽 5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8
    • 전남 나주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진화 작업 중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가 탔고,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인력 47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등반객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0-17
    • "촛불·향초 켜놓고 잠들지 마세요"..이번 달에만 화재 11건
      촛불·향초 화재가 급증하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청은 지난 8월 서울시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이번 달 들어서만 전국적으로 모두 11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촛불이나 향초를 켜둔 채로 잠을 자거나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불이 난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3년간 관련 화재 건수만 906건, 사상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해는 모두 282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22-10-16
    • 담양 자동차 제품 공장에서 불..3시간 만에 진화
      전남 담양의 한 자동차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14일 밤 10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 관련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인근 기숙사에 머물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서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1,118제곱미터 면적의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늘(15일) 새벽 1시 23분쯤 완전히 꺼졌습
      2022-10-15
    • 해남 조립식 주택서 불..아들이 방화?
      전남 해남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4일) 낮 1시 40분쯤 해산군 화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인 60대 A씨 부부는 화재 당시 집 안에 머물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들은 아들 B씨와 함께 밭일을 하고 있었는데, B씨가 잠시 집에 들어갔다 나온 뒤 불이 시작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화재 이후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던 B씨는 집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B씨가 집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2022-10-14
    • 성당 수녀관서 불..신부 1명 구조·수녀 2명 대피
      광주의 한 성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6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의 한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성당 안에 있던 수녀 2명은 스스로 몸을 피했고 기도실 안에 갇혔던 신부 1명은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57명을 투입해 15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성당 1층 수녀관 기도실 안에 있던 촛불이 천에 닿아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4
    • 완도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전남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 부엌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택 약 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주변 이웃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2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이웃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화성 화학약품 공장서 큰 불..1명 숨지고 4명 중상
      화학약품 공장에서 큰불이 나 2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40여 명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2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직원 10여 명은 연기를 마셨고,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아세톤 등 화학약품이 다량 보관된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
      2022-09-30
    • 경기도 화성 제약회사 큰 불..1명 고립 추정
      경기도 화성의 한 제약회사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불은 지상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발화 지점 부근의 불길이 거세 소
      2022-09-30
    • 새벽시간 주택 화재..80대 노모와 아들 숨져
      새벽시간대 가정집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새벽 1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동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살 여성 A씨와 50살 남성 B씨가 숨졌고 주택 한 동이 전부 탔습니다. A씨와 B씨는 모자 관계로, 각각 욕실과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는 1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B씨가 불이 난 집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
      2022-09-30
    • 전남 고흥 야적장 화재 나흘째..진화율 70%
      전남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약 70%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장에는 3천 톤에 이르는 가연성 폐기물이 쌓여 있었는데, 불길이 폐기물 깊숙한 곳까지 번져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르면 30일쯤 불길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진
      2022-09-29
    • '수사 제대로 안 한다' 차량 3대에 불지른 40대 검거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나흘에 걸쳐 차량 3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신고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늦어져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늦은 밤, 한 남성이 옷가지에 불을 붙이더니, 승용차 아래로 던지고 도망칩니다. 곧이어 차량에선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이틀뒤, 인근의 또다른 주택가에서도 차량 한 대가 거센 불길에 휩싸였고, 골목은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선생님 차인가요 혹시?) 네. 막 폭발하
      2022-09-27
    • 스프링 제조공장에서 불..4천만 원대 피해
      새벽시간대 스프링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천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2시 8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의 한 스프링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1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9-27
    • '또 한밤중 주차 차량 화재'..동일범 방화 여부 조사 중
      한밤중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타이어와 적재함 일부를 태웠습니다. 화재는 1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도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주차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 건의 잇따른 차량 화재가 동일한 방화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
      2022-09-27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7명 숨지고 1명 다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로 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건물 지하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근 숙박동 건물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지하 1층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지하 1층에서 건물관리 직원인 30대 남성과 50대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오후에는 불에 탄 남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대원 120
      2022-09-26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4명 사망, 3명 실종 확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난 불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대아울렛 지하 1층에서 불이 나자 인력 30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실시했습니다. 불은 발생 7시간이 지난 오후 3시쯤 완전히 꺼졌으며 이후 건물 내부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화재 발생 1시간 뒤인 오전 8시 50분쯤 지하 1층에서 건물관리 직원인 30대 남성과 50대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오후에는 지하 1
      2022-09-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