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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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살총으로 파출소 습격 20대, 결국 실형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화살총을 쏜 20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자칫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피고인이 다소 불우한 성장 과정을 겪었던 점,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 등이 확인됐지만 가정과 사회의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해서 범행이 결코 정
      2022-09-22
    • 여수 '화살총 습격' 부실 대응한 경찰이 받은 징계는?
      파출소 화살총 습격 사건에 부실하게 대응한 파출소 직원들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여수의 한 파출소에 난입해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20대를 현장에서 붙잡지 않고 20분 넘게 몸을 숨기는 등 부실하게 대응한 파출소 팀장과 팀원 등 3명에 대해 감봉과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당시 파출소에는 7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이들은 화살총을 피해 몸을 숨겼고, 이후 도망간 범인을 뒤쫓아가지도 않은 채 "범인을 잡아달라"며 휴대전화로 경찰에 셀프 신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형사
      2022-09-13
    • 전남경찰, '화살총 사건' 막는다..파출소 집중 훈련 돌입
      【 앵커멘트 】 여수에서 화살총 습격을 받은 파출소 경찰관들이 초동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거센 비판이 일었죠. 전남경찰청이 파출소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 훈련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여수의 한 파출소를 습격한 20대. 고성능 화살공기총을 쏘고 달아난 이 남성을 파출소 경찰들은 쫓아가지 않았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현장이 너무 위험해서 옥상 가서 도주로 파악하고 그랬나 봅니다" 전남경찰청은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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