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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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尹, 내게 해명하고 사과할 거 많아 만남은 어려울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설명하실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만남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본인이 해명하셔야 할 것도 참 많다. 본인이 사과하셔야 될 것도 있다"며, "그런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은)
      2024-05-12
    • 홍준표 "尹은 부득이 모시지만, '갑툭튀' 한동훈은 용서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 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밍은 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를 가리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2024-05-10
    • 홍준표 "호남은 초등학교에도 김대중 동상..박정희 동상 꼭 필요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호남에 가면 초등학교에도 김대중 대통령 동상이 한 두 개가 아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여론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7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에 가면 곳곳에 김대중 대통령 동상이 있다. 그런데 왜 영남지역에는 동상을 세우는 걸 반대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대구역 광장에는 하중 때문에 큰 동상이 못 들어간다"며 "작은 동상을 하나 세우고 박정희 공원에 큰 동상을 세우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대구역
      2024-05-08
    • 의협회장, 홍준표에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 사과드린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SNS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또다시 홍 시장을 저격해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약물 이용 데이트 강간에 공모했다는 혐의는 '본인 주장에 의하면' 전혀 법적,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란다. 공범도 아니고 파렴치범도 아니란다"며 이같이 비꼬았습니다. 댓글에 홍 시장의 SNS 글을 옮긴 임 회장은 "원하시면 앞으로도 시장님의 깨끗한 인격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 임 회장의 이날 글은 앞
      2024-05-07
    • 홍준표, 의협회장 '저격'.."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설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라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저격했습니다. 홍준표 6일 자신의 SNS에 "의사가 힘들어 용접공으로 직업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사 증원에 찬성한 이재명 대표는 겁이 나서 인신공격 못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하나"라
      2024-05-06
    • 의협회장, 홍준표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홍 시장 "난 사람만 상대"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SNS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시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가리켜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쓴소리를 하자, 임 회장이 홍 시장을 향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저격하면서 연휴 내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2024-05-05
    • 이재명 저격 홍준표 "범인 지목된 사람이 대통령 범인 취급, 넌센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현재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하는 건 넌센스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년간 현직 대통령님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해 왔던 말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것)"이라며 "범인이 아닐 테니까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한 말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영수회담
      2024-05-03
    • 홍준표, 새 원내대표 비판 맹공 "가만두고 보려니 너무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당을 향해 강한 수위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30일 자신의 SNS에 "가만두고 보려니 해도해도 너무하다"며 "패장(敗將)을 내세워 또 한 번 망쳐야 하겠느냐"고 적었습니다. 당내 원내대표 선거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말로 해석됩니다. 홍 시장은 이어 "도대체 사람이 그리 없냐"며 "들러리 세워 원내대표를 노리고 있느냐. 주축이 영남인데 영남만 배제하고 정당이 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4-04-30
    • 中 방문 중인 홍준표, 판다 사진 올리며 "사람 팔자보다 낫다"
      중국 청두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판다 팔자가 사람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현지에서 찍은 판다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유비의 나라 쓰촨성 청두(成都)는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이자 인구 2,500만으로 중국 4대 도시로 도약하는 첨단 산업도시"라고 운을 뗀 홍 시장은 "판다로 유명한 청두는 우리나라에 왔던 푸바오가 사는 친근한 도시이기도 하다"라면서, 판다 사진 2장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급 단독 빌라에 하루 10시간을 먹고 나머지는 잠을 잔
      2024-04-29
    • 홍준표 "전력강화위원장도 나가라" 연이틀 축구협회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연이틀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 글에서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한 건가"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홍 시장은 자신의
      2024-04-27
    • 홍준표, 정몽규 겨냥?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다고..그만 망치고 나가라"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해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시민구단인 대구FC 구단주라는 점을 상기시킨 뒤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했다"며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2024-04-26
    •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고향 간 판다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중국 출장을 앞둔 홍 시장을 향해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며 "푸바오를 데리고 오나. 푸바오도 만날 건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며 "용인 자연농원(에버랜드 과거 명칭)에 있다가 고향 간 판다에 불과한데"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2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
      2024-04-24
    • 홍준표 "나는 친윤 아니어도 대통령 흔드는 것은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尹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라며 "나는 30여 년 정치역정에 한 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4-22
    • 페이스북에 "국민뿐" 한동훈 사퇴 뒤 첫 입장 공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뒤 첫 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강조한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여권 내 일부에서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신 프레임을 제기
      2024-04-21
    • 홍준표, 한동훈 향해 "尹 배신한 사람..당에 얼씬 말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또다시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같이 밝힌 뒤,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시민이 "솔직한 이야기로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에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고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한 겁니다. 홍 시장은 이어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2024-04-20
    • 홍준표 "정치투쟁은 진흙탕 싸움..홀로 고상한 척, 역겨운 위선"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저녁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것을 감안하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떠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싸워야지 나중에 그 명분으로 후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잡새들의 시기(猜忌)는 고려할
      2024-04-19
    • 박지원 "尹이 내게 묻는다면, 국무총리는 이재오"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제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 보라'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해서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로 특정 여권 인사를 언급한
      2024-04-18
    • '尹과 만찬 회동'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尹 그림자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의 그림자에 불과했다'고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가리켜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의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황교안이 총선 말아먹고 퇴출됐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2024-04-18
    • 尹, '한동훈 저격수' 홍준표 만나 '국정기조' 만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향후 국정기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18일 알려졌습니다.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후임 인선을 두고 숙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홍 시장과의 회동 배경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후임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등과 관련해 홍 시장의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4·1
      2024-04-18
    • 홍준표, 한동훈에 "특검 준비나 해라..다신 우리 당에 얼씬 마"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과 이른바 '개' 설전을 벌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특검이나 준비하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압승한 야당이 그냥 두겠나. 뿌린 대로 거두는 거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작년 12월에 (내가)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는데 들어오는 거 보고 황교안처럼 선거 말아먹고 퇴출될 것으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윤석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선거에 지면 같이 들어온 얼치기 좌파들과 함께 퇴출될 걸로 봤는데 무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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