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날짜선택
    • 윤석열 20일 헌재서 한덕수 대면..내란수괴 형사재판도 시작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국정 2인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심판 증인으로 대면합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윤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과 함께 구속취소 심문도 열립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0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엽니다. 헌재는 이날 첫 순서로 한 총리를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불러 신문합니다. 윤 대통령 측은 한 총리를 통해 '국정 마비' 등 12·3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
      2025-02-16
    • 박지원 “내가 홍장원 인사 청탁 공작?..‘뉴진스 아이유 빨갱이’만큼 헛다리, 나라 혼란”[여의도초대석]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조태용 국정원 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야당 의원에게 일곱 차례 인사청탁을 했다"는 진술 관련해 인사 청탁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BC에 "인사 청탁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들어주진 않았다"며 "헛다리 짚은 것"이라고 인사 청탁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오늘 아침 저희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윤석열 측 변호인이 조태용 국정원장한테 그런 질문을 했
      2025-02-13
    • 조태용 "홍장원 메모 주장, 사실과 다르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 작성과 관련한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원장은 또 홍 전 차장이 야권 인사에게 수차례 인사 청탁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3일 탄핵 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선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이 공관 앞에서 메모를 썼다는 말을 지난주 헌재 증언에서 처음으로 들어 사실 파악을 해 봤더니 사실관계가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조 원장은 "CCTV로 확인해 보니 홍 전 차장은 메모를 작성했다는 12월 3일 오후
      2025-02-13
    • 尹 지시 여부 쟁점..이진우·여인형·홍장원, 오늘 탄핵심판 증언
      윤석열 대통령의 4일 탄핵심판 변론에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을 열고 2시 반부터 90분 간격으로 이들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합니다. 세 사람은 국회 측 증인이기 때문에 국회 쪽에서 먼저 주신문을 하고, 윤 대통령 측에서 해당 증언의 진위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반대신문을 하게 됩니다. 이후 헌재 재판관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을 예정입니다. 다만 이진우·여인형 전 사령관은 내
      2025-02-04
    • 홍장원 국정원 1차장, "'尹, 정치인 체포하라'..조태용 원장에게 보고했지만 묵살"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고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보고했지만 묵살했다고 밝혔습니다. 8일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전날 전체회의 정회 후 기자들에게 홍 전 1차장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홍 전 1차장은 카카오톡에서 "(조 원장에)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고, 방첩사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재명·한동훈 잡으러 다닌다고 보고하는데도 얼굴까지 돌리면서 '내일 이야기 합시다'가 유일한 지침이
      2024-12-08
    • "싹 다 때려잡아라" 대통령 발언 공개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부당 명령 따를 수 없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의원들을) 싹 다 때려잡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공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부당한 명령을 따를 수 없어서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7일 홍 전 1차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에게 평소 직접 보고를 자주 했고 신뢰받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신뢰를 받는 것과 부당한 명령에 따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차장은 또 대통령 지시를 받은 직후 조태용 원장에게 지시 내용을 직접 보고했지만, 조 원장은 내일 이야기하자며 대화를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차장은 조 원
      2024-12-07
    • 국정원, 홍장원 전 1차장 주장에 반박.."사실무근"
      국가정보원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정치인 등 체포 지시'를 조태용 원장에게 보고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국정원은 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홍 전 1차장은 지시를 받았다는 3일부터 최초 보도가 나온 6일 오전까지 나흘 동안 원장을 포함한 국정원 내부 누구에게도 이를 보고하거나 공유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어 "국정원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등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결코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1차장은 전날 국회에서 신성범 정보
      2024-12-07
    • "또 비상계엄 일어날 것 같아"..국정원 1차장, 尹 통화 공개 이유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비상계엄 선포 전후에 발생한 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비상계엄이 또다시 선포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6일 홍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 선포 뒤 자신에게 전화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증언은 국회 정보위원장실을 찾아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뤄졌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태용 국정원장도 동석했습니다. 홍 1차장은 또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전달한 체포 대상 명
      2024-12-06
    • 홍장원 국정원 1차장 "尹, 계엄 선포 후 '잡아들여 싹 정리'"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 국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체포를 지시받았다고 말했습니다. 6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국회 정보위원회를 면담에 출석한 홍 차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번 기회에 싹 다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국정원에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를 지원하라"며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차장이 이후 방첩사령관에게 전달받은 체포명단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
      2024-12-06
    • "尹, 국정원 1차장에 한동훈 체포 지시..거부하자 경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6일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홍 차장이 윤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자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는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홍 차장이 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으로부터 방첩사와 협력해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홍 차장에게 전화해 구두 지시를 내렸고 홍 차장은 '국정원에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도
      2024-12-0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