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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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200억대 횡령 의혹'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검찰이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남양유업은 공시를 통해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 등이 약 201억 2,223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4-10-07
    • 한앤컴퍼니-홍원식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오늘 대법 선고
      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싼 홍원식 회장 일가와 한앤컴퍼니의 2년간 분쟁이 오늘 결론이 날 예정입니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일 오전 10시 20분쯤 대법원 제1호법정에서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 선고를 진행합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1년 4월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홍 회장은 같은 해 5월 사퇴를 결정했고,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모두 한앤컴퍼니에 양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홍 회장 일가는 주식을 양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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