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흉상'.."육군사관학교에 존치한다"
육군사관학교가 외부 이전 추진으로 논란이 됐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 내에 존치하는 입장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보내지 않고 현재 설치된 충무관 앞에서 육사 내에 새로 조성하는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옮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형균 육군사관학교장도 지난 17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감사에서 홍범도 흉상과 관련해 "육사 내부적으로 여론을 수렴한 결과 존치시켜야겠다는 의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치 자체는 현재보다 조금 더 선양하기 적절한 곳으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