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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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락가락 의대 정원에 수험생·학부모 혼란 가중
      정부가 올해 고3에 한해 대학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을 일정 범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정원 확정을 기다리던 수험생·학부모들의 혼란도 커진 모습입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까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집인원이 정부가 발표했던 것보다 최대 1천명 가량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학원가와 수험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2천명 증원'에서 한 발짝 물러선 정부의 이번 발표 시점과 형식에 불만을 토로하는 수험생·학부모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
      2024-04-21
    • 투쟁 수위 높이는 의협·교수들도 '연대'..환자 피해 속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투쟁 수위를 높여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수들까지 연대 방침을 밝히면서 환자 피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의협 비대위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 의사 대표자 확대 회의 및 행진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에서 비대위는 투표를 통해 향후 집단행동의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집단행동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집단행동의 시작과 종료를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할지를 묻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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