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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졸 사기 교수' 2년간 과학자 행세...中 장쑤과기대, "모든 경력 조작 확인" 해고
      중국의 한 대학에서 고졸 출신 40대 남성이 박사 교수 행세를 하며 2년 넘게 재직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장쑤과기대(江蘇科技大學)는 지난 18일 "조사 결과 수석 과학자 겸 교수로 근무하던 궈웨이(郭偉·49) 씨가 학력과 경력 대부분을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고용 계약을 해지하고 공안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궈 씨는 2023년부터 장쑤과기대 재료과학·공학대학에서 박사 학위 지도교수로 근무했습니다. 그는 "1994년 산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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