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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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증받은 시신으로 필라테스 강사 등에 유료 강의한 업체..의사단체 "명백한 불법"
      의사 단체가 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카데바)을 가져다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를 연 민간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운동 지도자를 대상으로 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H사를 전날 시체해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공의모는 "해당 회사는 '국내 최초의 핸즈온 강의'로 홍보했는데, '핸즈온'이라는 용어는 '직접 해보는'을 의미해 그 자체로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히 수강생들이 시신을 직접 만지고 심지어 메스로 아킬레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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