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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호텔 화재 합동감식..화장실 대피한 생존자 눈길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의 호텔 화재에서 발화가 시작된 곳 인근의 방에 투숙한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원 강릉의 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 A씨는 부천의 한 대학병원에 실습을 왔다가 호텔에서 머물게 됐습니다. A씨가 머문 방 806호는 발화가 시작된 지점과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타는 냄새를 맡고 객실 문을 열었지만 복도가 온통 회색 연기로 뒤덮였음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객실 반대편 창문도 열어봤지만 당장 내려가면 위험하다는 판단에 모든 문을 닫고 화장실로 대피한 뒤
      2024-08-23
    • 尹대통령, 화성 화재 현장 찾아 "원인 철저히 밝혀야"..25일 합동감식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4일 윤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
      2024-06-24
    • 광주 주택 화재 80대 부부 숨져…합동감식 진행
      광주광역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80대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8시 반쯤 불이 난 서구 쌍촌동 2층 다세대주택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80살 할머니 A씨가 25일 오전 6시 1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 남편인 81살 B씨는 화재 발생 50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현관에서 발견된 A씨 부부를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1층 손녀 방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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