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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워줬더니 돌변' 필리핀서 강도 행각 한국인들 검거
      필리핀에서 묵을 곳을 마련해 준 한국인 상대로 강도질을 한 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인근 파라냐케 시티 경찰은 20대 한국인 A씨와 B씨를 2명을 강도·강요 등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 C씨로부터 14만 필리핀 페소(약 336만 원)와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일자리와 숙소가 없는 A씨를 자신의 아파트에서 머물게 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피해자 몰래 공범 B씨를 불러들인 뒤 함께 피해자를 폭행하
      2024-11-12
    • 韓 마약사범, 태국 호송차·유치장서 '라방'.."돈 안 받은 경찰 없어"
      태국에서 체포된 한국인 마약사범이 호송차와 유치장에서 라이브방송을 해 논란이 일면서 이를 허용한 이민국 경찰이 처벌받게 됐습니다. 17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태국 경찰청 이민국은 한국인 용의자가 구금 중 생중계를 할 수 있게 한 이민국 직원 2명을 징계한다고 밝혔습니다. 40대 한국인 남성 A씨는 지난 3일 태국 촌부리 지역에서 체포돼 방콕으로 호송되던 중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했습니다. A씨는 유치장에서도 여러 차례 라이브방송을 통해 내부 모습을 보여주며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구독자들과 대화를 나눴
      2024-10-17
    • 필리핀 보홀 산호초에 한국인 추정 낙서..폐쇄 조치
      '다이빙의 성지'로 알려진 필리핀 관광지 보홀의 유명 다이빙 장소의 산호에 한국인 관광객 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이름 등을 새겨넣은 것이 발견돼 당국이 이 장소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 시는 지난 2일부터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버진아일랜드의 다이빙 등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낙서를 발견한 다이빙 강사 다닐로 메노리아스는 지난 7월 1일 산호의 낙서를 처음 봤습니다. 이후 지난달 30일 다시 버진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김 민'(KIM MIN), '소윤'(SOYUN), '
      2024-09-05
    • 이스라엘 입국했던 한국인 180여 명 전원 출국..."종교행사 참석차"
      종교행사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우리 국민이 모두 출국했습니다. 외교부는 3일 종교단체의 현지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180여 명 가운데 남아있던 30여 명이 전날 이스라엘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140여 명이 지난달 말에 이스라엘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공방으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2024-09-03
    • 韓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한국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탑승한 승합차가 마주 오던 4륜구동 자동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한국인 1명과 4륜구동차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긴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4-08-22
    • 태국서 강에 돈 뿌리고 뛰어든 한국인..숨진 채 발견
      태국 치앙마이에서 강물에 뛰어든 후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2일(현지시간) 태국 매체인 더 타이거는 전날 치앙마이주의 무앙 치앙마이 지구 파탄 지역에서 한국인 남성 44살 A씨가 핑강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인 한 어부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툭툭(태국의 3륜 오토바이 택시)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겉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현금을 뿌리고, 자신의 노트북을 밟아 파손한 뒤 물에 던졌습니다. 이후 A씨는 강으로 들어가 배영으로 헤엄치다, 강한 물살에 휩쓸
      2024-08-14
    • 대만 검찰, 함께 여행 온 여자친구 숨지게 한 韓 남성 기소
      함께 대만 여행을 온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한국인 남성 33살 김 모 씨가 1년 이상의 조사 끝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18일 대만 연합보는 가오슝 지검이 지난해 4월 24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 31살 이 모 씨 사망 사건과 관련, 김 씨를 가정폭력 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1년 간의 수사를 통해 피해자 이 씨가 머리, 어깨, 팔 등 여러 부위에 상처를 입었고 기구에 의한 타격으로 인한 머리뼈 내 출혈과 심각한 뇌 손상 탓에 사망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씨 사망 원인이
      2024-06-18
    • 日 신사에 걸린 "한국인 출입금지"..왜?
      일본의 한 신사에 '한국인 출입 금지' 안내판이 걸려 화제입니다. 7일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쓰시마 섬의 와타즈미 신사 앞에는 '한국인은 출입 금지'라는 한글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FNN은 일부 한국인 관광객이 신사 경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날 방송된 영상에서는 여성들이 신사에서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또, 흡연을 가로막힌 한 남성이 한국말로 "뭔데 고함을 지르는데"라며 오히려 화를 내는 장면도 방송됐습니다.
      2024-06-08
    • 한국인 남성 파리 여행 왔다 2주째 실종...외교부, "소재 파악 중"
      프랑스 파리에 여행 온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실종자는 1993년생 만 30세 남성인 김모씨로, 지난 17일쯤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으며,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그다음 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연락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불 한국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2024-05-04
    • 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20대 한국인 용의자 체포
      일본 경찰이 지난달 중순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한국인 용의자 A씨를 체포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외출하려던 A씨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어 전날 밤늦게 지바현 지바시에서 일본인 B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약 150㎞ 떨어진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시신이 발견된 일본인 부부 사망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모두 50
      2024-05-01
    • 한국인 무장강도들…한국인 집 털다가 1명 숨져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무장 강도들이 한국인 집을 털다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강도 1명이 숨졌습니다. 4일 세부 데일리 뉴스 등 현지 매체들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 30분경 최모씨(47), 김모씨(45), 김모씨(49) 등 한국인 용의자 3명이 세부 고급 주택가에 있는 한국인 집에 권총으로 무장하고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총으로 위협, 귀금속 약 6억 원어치와 현금 약 478만 원 강탈했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피해자 집에 있는 용의자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2024-04-05
    • '나라 망신' 한국인 男, 싱가포르서 음료에 '발기부전' 약 탔다가 실형
      자신에게 불쾌감을 표시한 여성에게 발기부전 치료 약물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한국인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각 14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싱가포르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다라필 가루를 피해자가 마시던 버블티에 탄 혐의로 33살 한국인 김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사진을 취미로 하던 김 씨는 지난해 11월, 실내 스포츠 시설에서 서핑을 하던 피해자를 촬영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려 피해자에게 다가갔지만 피해
      2024-03-14
    • "가장 즐거운 건 '나홀로 집에'"..이케아 38국 중 으뜸은 '한국'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4명은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웃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는 비중은 10명 중 1명 가량에 불과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38개국 3만 7,4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펴낸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에는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담겨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케아의 '라이프 앳 홈 보고서'는 행복한 집에서의 생활에 관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 조사 중 하나로 올해
      2024-01-16
    • 필리핀 관광명소서 또 한국인 노린 강도..피해자 중상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또다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앙헬레스 시내에서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6살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파견한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수술이 잘돼서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
      2023-11-13
    • 베트남 달랏서 韓 관광객 추락사..급류 사고 이틀만에 또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고가 발생지 이틀 만에 한국인 여행객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베트남 남부 럼동성 달랏에서 유명 관광지 랑비앙산 정상으로 이동하던 한국인 여성이 4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60대로 알려진 여성은 사진을 찍던 중 추락해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밤 사이 숨졌습니다. 랑비앙산은 달랏에서 12km 떨어진 곳으로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는 '경고' 표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찌민총영사관은
      2023-10-27
    • 폭우 내린 베트남 하천 급류에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
      베트남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오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유족과 연락을 취하는 한편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베트남 #폭우 #급류 #한국인 #관광객
      2023-10-24
    • 中, 9년 만에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 '주목'
      중국 당국이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지난 2014년 말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중국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우리 국민에 대해 오늘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사형선고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을 재고 또는 연기해줄 것을 여러차례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중국
      2023-08-04
    • "수단 체류 중 한국인 28명 모두 안전"...'급파' 軍수송기 인근 국가에 도착
      최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 28명이 모두 수도 하르툼의 현지 대사관에 모여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궁환 주수단 대사는 22일(현지시각)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다 같이 대사관에서 자고 이르면 내일 철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29명으로 확인됐으나, 남 대사는 "수단 국적을 가진 한 분이 오지 않았다"면서 "28명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남 대사는 철수 경로에 대해서는
      2023-04-23
    • 한국인 탑승 선박 서아프리카 해상서 해적 피랍됐다 풀려나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한국인 1명이 타고 있던 선박이 해적에 피랍됐다가 15일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밤 해적에게 피랍됐던 석세스9호 관련한 언론공지를 통해 15일 저녁 7시 30분쯤 선박에 탑승한 한국인 1명 등 선원 20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석세스 9호에 타고 있는 한국인 1명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12명을 추정되는 해적들은 선박의 통신기기와 기관설비를 파손하고 화물과 개인물품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세스 9호는 비상 운전으로 코트디부아르 아비장항으로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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