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
연세대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 조 모 씨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습니다.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어 조 씨의 입학과 함께 석사 학위 취소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아들 조 씨가 지난 2018년 1학기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 입학 당시 제출한 인턴확인서의 허위 여부가 논란이 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 씨는 2017년 10월 당시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최강욱 전 의원이 허위로 발급해 준 인턴확인서를 제출해 연세대 대학원을 합격했고, 2021년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허위로 발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