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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사학회 "'위험인물' 尹..자진 하야가 최선"
      호남사학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더욱 튼실한 민주국가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사학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은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를 '위험인물'이라는 것이 증명됐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자진 하야가 최선"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위험인물'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는 매우 필요하고 시급한 만큼,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반드시 가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남사학회 또한 "이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
      2024-12-05
    • 계엄군 총칼에 맞섰던 오월 광주의 '결연한 분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는 전두환 반란 세력의 1980년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상황과 닮은 꼴이었는데요. 5·18 유공자들은 44년 전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의 경험과 유산이 이번 비상계엄을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봤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박시영/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대표 - "지난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내란의 수괴 우두머리와 그 일당이 보낸 군홧발 소리를
      2024-12-04
    • "민주이념 무참히 짓밟아"..대학가, '尹 퇴진 촉구' 봇물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4일 성명을 내고 "불의에 항거하는 4·19 민주 이념을 무참히 짓밟은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은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헌정 질서를 짓밟는 행위"라며 "우리는 기꺼이 저항하고 불의를 타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놓였습니다. 총학은 오는 5일 오후 5시 관악캠퍼스에서 전체 학생총회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학생총회는 재학생 10분
      2024-12-04
    • 5·18단체 "헌정질서 파괴한 윤석열 일당 구속하라"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포고·해제를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에 가담한 일당을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국민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 윤석열 일당을 즉각 구속하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5·18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난밤 비상계엄 조치가 온 국민의 안전을 위태롭게 만들고 국제사회를 뒤흔들었다. 1979년 10·26 이
      2024-12-04
    • 尹, 계엄령 해제 선언했지만.."즉각 하야·현행범 체포" 공세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해제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즉각 하야'를 촉구하는 등 정치권의 공세가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해도 내란죄를 피할 순 없다"며 "즉각 하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윤 대통령은 더는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음이 온 국민 앞에 명백히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윤 대통령을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비상계엄은 윤 대통령
      2024-12-04
    • 45년만 '비상계엄' 선포..野 "윤석열 탄핵" 봇물
      더불어민주당이 4일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윤 대통령에 대해 '범죄행위', '명백한 불법·위헌'이라는 규정까지 나오면서 그동안 드러내놓고 탄핵이나 하야를 주장하지 못했던 기류에 변화가 감지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이번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 실질 요건을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위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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