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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에도 건재한 헐크 호건..전복 차량서 10대 구조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전복된 자동차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6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건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습니다. 그는 "(당시) 미치겠는 부분은 뒤집힌 차에서 그녀를 빼내려면 에어백에 구멍을 뚫어야 했는데, 칼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다행히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의 새 아내인 요가 강사 스카이 데일리도 페이스북에 "어젯밤 탬파에서 저녁을 먹고 이동하던 중 우리 앞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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