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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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한테 맞았다'..신고한 80대 아버지 또 폭행한 아들
      분리 조치 후에도 80대 아버지를 또 다시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3부는 보복 상해, 특수존속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4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전 0시 10분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86살 아버지 B씨의 집 현관문 걸쉬를 부수고 들어가 B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전날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분리조치 됐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2025-03-29
    • 아빠에게 맞아 죽은 11살..폭행 당시 외출한 엄마는 '무혐의'
      지난 1월 아빠에게 야구방망이로 맞은 11살 초등학생이 사망한 이후 경찰이 엄마의 방조 의혹을 수사했으나 최근 무혐의로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2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방조 혐의로 수사한 30대 여성 A씨를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16일 밤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아들 11살 B군이 아버지에게 맞아 사망한 이후 어머니인 A씨가 범행을 방조했는지를 수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이
      2025-03-27
    • "여자는 때려야.." 여자친구 고문·폭행 20대 실형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고문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은 지난 2023년 5월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하고 고문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여자는 때려야 말을 잘 듣는다"는 등의 폭언을 하며 달궈진 고데기를 몸에 갖다 대거나 변기 물에 머리를 집어넣었다 빼는 물고문을 4시간 동안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폭행과 고문으로 양쪽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2025-03-22
    • 서삼석, 동물병원서 폭행·협박 금지 법안 발의
      서삼석, 동물병원서 폭행·협박 금지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동물병원에서의 의료 시설파손 및 진료진에
      2025-03-21
    • 동거녀 폭행 및 성폭행해 숨지게한 30대 항소하자, '중형 선고'
      동거녀를 폭행한 뒤 의식을 잃자 유사 강간까지 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2심에서 오히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남 창원시 한 주거지에서 20대 동거녀 B씨를 심하게 폭행한 뒤 유사 강간하고 그 모습을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 폭행으로 신체가 많이 손상된 B씨는 장시간 방치되면서 결국 숨졌습니
      2025-02-23
    • 50대 여성 마구 때려 살해한 60대 남성 긴급체포
      지인인 5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노원구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밤 10시쯤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를 발견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2-20
    • '양말 기부천사' 송가인 이모 폭행한 남편..징역 2년 불복 항소
      20년 넘게 어려운 이웃에게 양말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불려 온 가수 송가인의 이모를 폭행하고 스토킹한 50대 남편이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상해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최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58살 A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지만, 피고인이 1심 판결에 불복함에 따라 2심 재판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1심 법원이 소
      2025-02-18
    • 가정폭력 '14번 신고'에도 단순 시비 종결로 피해자 사망..대법 "경찰관 징계 타당"
      가정폭력 신고가 수차례 접수됐는데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단순 시비로 종결한 경찰관에게 내려진 징계는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경찰관 A씨가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불문 경고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파출소에서 경위로 근무하던 A씨는 2021년 8월 '동거남과 시비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는 이날 하루에만 14차례 접수됐습니다. A씨는 현장에 모두 3차례 출동했지만, 가정
      2025-02-17
    • 김해 한 초교서 교사가 학생 폭행..아동학대 여부 조사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김해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학생에게 청소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다른 학생도 전화기를 뺏으려는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신고는 당시 같은 교실에 있던 학생 중 1명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건은 소란을 알아챈 다른 교사가 교실로
      2025-02-14
    • "세탁비 내놔"..지인 감금·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일당 구속
      술에 취한 지인을 감금·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특수감금·강도상해 혐의로 22살 A씨와 17살 B군을 구속하고, 또 다른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저녁 7시쯤 광주 남구에 소재한 B군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지인인 23살 C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18시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C씨가 술에 취해 B군의 전기장판과 이불 위에 구토를 하자 세탁비 등을 요구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2-07
    • 술 취해 연인 폭행한 40대 집유.."사건 후 둘이 결혼한 점 고려"
      술에 취해 연인을 술병으로 때린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11월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점에서 50살 여성을 주먹과 발, 술병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깨진 술병에 맞아 이마 등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술에 취해 또다시 피해자에게
      2025-02-07
    • '작업대출' 응하지 않자 폭행 후 알몸으로 모텔 가둔 20대
      돈이 필요해 찾아온 20대에게 '작업대출'을 권유하다 거절당하자 폭행·감금까지 한 20대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중감금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1월, 돈이 필요하다고 찾아온 20살 B씨에게 허위 서류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이른바 '작업 대출'을 제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대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B씨의 휴대전화와 운전면허증을 건네받았습니다. 이후 인천
      2025-02-03
    • 헤어진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중국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11시쯤부터 다음 날 새벽 2시쯤까지 제주시 연동의 한 원룸에서 전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로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 당일 두 사람은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피해자가 사는 원룸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말다툼이 벌어졌고, A씨는 피해자를 3시간여 동안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움직이지 않자 한국인 직장동료에게 부탁해 "
      2025-02-01
    • "너 사내연애 하냐?"..아이돌 폭행한 소속사 대표 집유
      미성년자인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은 특수상해 및 특수폭행,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 봉사활동을 명령했습니다. 또, 소속사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까지 소속사 대표이사로 일하며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 B씨가 매니저와 사내 연애를 했단 이유로 숙소에 찾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5-01-29
    • "우발적으로.." 軍 동기 폭행하고 손가락 깨문 20대 '선고유예'
      군 복무 중 동기 병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20대가 법원의 선처를 받았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폭행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동기 병사 B씨의 얼굴과 어깨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의 손가락을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말다툼을 하던 중 감정이 격해졌고 화를 참지 못한 A씨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와 합의도 이
      2025-01-21
    • 공수처 검사 탄 차, 尹지지자들에 위협..차량 파손도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수사관들이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위협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수처는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공수처 검사 등 인원들이 탑승한 차량 두 대가 오후 8시쯤 서울서부지법 인근에서 시위대의 저지로 파손되고 공수처 인원들이 위협을 받았다"면서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방해 행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채증자료를 토대로 경찰에 강력한 처벌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에서는 이
      2025-01-18
    • 日 대학서 둔기 휘두른 韓 여성 "괴롭힘 때문에 범행"
      지난 10일 일본의 한 대학에서 둔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이지메) 때문에 범행했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12일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여성 A씨는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町田)시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둔기를 휘둘러 다
      2025-01-12
    • 부모 폭행후 돈 빼앗은 20대, 항소심도 징역형
      부모를 폭행한 후 1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아들이 항소했으나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13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특수강도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20대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이 선고한 징역 3년 6개월을 유지했습니다. 항소를 맡은 변호인은 초범인 A씨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판단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충남 아산에 있는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후 10만 원을 빼앗고, 이를 말리는 어
      2024-12-13
    • 촛불집회 참가 여성들 폭행한 10대 男..현행범 체포
      울산 촛불집회 현장 주변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는 여성들을 폭행한 혐의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이날 오후 6시쯤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 인근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던 여성 2명을 팔로 누르거나 위협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집회 참가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12-09
    • "강아지 내놔!" 5년 전 이혼한 부인 집 침입·폭행한 40대
      이혼한 전 부인의 집에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폭행까지 가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남성은 강아지를 돌려받겠다는 이유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9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주거침입과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밤 10시 50분쯤 인천 한 빌라 3층에 있는 전처 B씨 집에 몰래 침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강아지를 돌려받기 위해 5년 전 이혼한 B씨에게 전화했습니다. 하지만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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