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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폐과 이유로 교수 면직은 무효"..법원, "학과 재배치 등 노력했어야"
      대학 구조조정으로 폐과 대상이 된 학과의 교수를 학과 재배치 등의 시도 없이 면직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2일 광주고법 민사2부 김성주 고법판사는 광주여대 전직 교수 A씨가 학교법인 송강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직권면직 무효확인 등 청구'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직권면직 처분을 원심대로 무효로 보고, A씨에게 1억 8천여만 원의 면직 후 미지급 임금과 지연손해금을 배상하라고 법인 측에 주문했습니다. A씨는 2000∼2017년, 2020&si
      2024-06-02
    • 최근 5년간 광주 지역 7개 대학 27개 학과 문 닫아
      최근 5년 동안 광주 지역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정보공개 청구와 공익제보 등을 통해 광주 지역 7개 대학의 폐과 현황과 교원 인사처리 방안을 파악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송원대에서는 6개 학과가, 조선대·호남대에서는 5개 학과, 남부대 4개 학과, 광주대 3개 학과, 전남대·광주여대에서는 2개 학과가 사라졌습니다. 폐과 대상 교원은 총 97명으로 송원대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대 16명, 조선대 1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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