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퍼스트독 '토리', 세상 떠나..文 "토리, 잘가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퍼스트독이었던 반려견 토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새벽 반려견 토리를 저 세상으로 떠나보냈다"고 적었습니다. 묘에 토리의 생전 사진과 국화꽃이 놓인 사진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토리가) 오랜 지병이었던 심장질환 때문에 두 달 전부터 좋아하는 새벽 산책을 함께 못 다니고, 병원에 다니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다가 끝내 마지막 숨을 쉬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12살이니 오래 산 편"이라며 "또 다행히 우리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가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