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테슬라와 23조 파운드리 계약...11개월만 장중 7만 원 돌파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약 23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이른바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던 파운드리 사업이 다시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총 22조 7,648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계약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총 매출액 300조 8,709억 원의 약 7.6%에 해당하며, 반도체 부문에서 단일 고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203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