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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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로.." 차량 몰면서 행인에 비비탄 쏜 20대들
      차량을 몰면서 행인들을 향해 비비탄을 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전날 새벽 4시 14분부터 1시간가량 청주 사창동과 오창읍 일대에서 차량을 몰고 다니며 다수의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발사한 혐의입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재미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5건입
      2024-11-09
    • 술 마시다 옆 테이블 남성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2일 오전 0시쯤 시흥 시내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 40대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과 팔, 목 부위 등에 상처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B씨 등과 시비가 붙자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측 신고를 받고 출
      2024-10-22
    • "자전거 똑바로 끌고 가" 공원서 행인 때린 래퍼 '산이' 입건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래퍼 '산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9살 래퍼 산이(본명 정산)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밤 8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입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산이의 아버지 역시 A씨와 지인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도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2024-08-19
    •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 채워 때린 60대 형사처벌 피했다, 왜?
      알코올 중독인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매질을 한 60대 친형이 재판부의 선처로 형사처벌을 피하게 됐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정서현)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판결 선고를 내리지 않고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했습니다. 가정보호사건 송치는 가정 내 폭력 사건의 특수성을 감안해 형사처벌하지 않고 교화를 위한 보호처분을 내릴 수 있는 가정법원으로 넘기는 절차입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의정부시의 집에서 함께 살던 50대 동생 B씨를 쇠사슬로 묶고 나무 빗자루로 때린
      2024-03-31
    • 가게 주인에게 시비 걸고 말리는 시민 아령으로 때린 40대
      가게 주인에게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는 시민을 아령봉으로 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은 지난 7월 2일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동구의 한 가게 앞에서 33살 행인의 얼굴을 아령봉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당시 가게 앞을 지나다 가게 주인과 눈이 마주치자 "뭘 봐!"라고 소리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게 주인이 항의하자 가지고 있던 34cm 길이의 아령봉을 들어 주인을 때리려 했고, 주변에 있던 행인이 이를 말리자 "죽
      2023-11-14
    • "담배 피우지 마" 이웃에게 장검 휘두른 40대 붙잡혀
      이웃과 흡연을 두고 갈등을 빚다 장검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5일 아침 7시 반쯤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몸을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와 아파트 복도에서의 흡연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이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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