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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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7 단장 "부대원들, 국민과 몸싸움에 자괴감..방어만 해"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돼 시민 등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부대원들이 자괴감을 느꼈고 일부 대원은 현장에서 사과하기도 했다고 6일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다수 부대원이 (시민과) 몸싸움할 때도 '내가 여기서 지금 뭐 하는 것이냐', '국민을 상대로 내가 왜 이러고 있느냐' 하는 자괴감을 많이 느꼈다"며 "저희 부대원들은 방어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국회 대리인이
      2025-02-06
    • 검찰 특수본, '계엄군 국회 투입' 특수전사령부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1일 당시 국회 통제작전에 투입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 특수본(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이날 특수전사령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을 막기 위한 국회 봉쇄 작전에 투입됐습니다. 검찰은 방첩사령부에 대해서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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