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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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협 "증원 정책은 의료 개악..내년 투쟁 방안 강구"
      의대생단체들이 내년에도 의대증원 관련한 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의대협은 16일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학생대표자 총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하며, 투쟁 실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앞서 의대협은 전날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와 학년별 대표자 등 270여명이 참석해 '확대 전체 학생대표자 총회'를 열고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
      2024-11-16
    • 의협 회장 선거 임현택·주수호 결선행…'초강경 투쟁' 전망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차기 회장 선거에서 '강경파'인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올랐습니다. 의협은 22일까지 사흘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제42대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임현택 후보가 1만 2천31표를, 주수호 후보가 9천846표를 각각 얻어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당선자는 25∼26일 실시되는 결선투표에서 결정됩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인 임 후보는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 국면에서 거친 표현으로 정부를 강도 높게 비
      2024-03-22
    •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 "시·공간적 범위 확대해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8차 보상 대상을 1980년 5월 광주로 한정 짓지 말고 시간과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5·18 8차 보상 신청자 전국 대표자 모임은 20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진상 규명 투쟁은 1995년 학살 원흉 전두환·노태우가 처벌되는 날까지 전국에서 지속했다면서, 학살 원흉 처단을 위해 투쟁한 모든 동지가 8차 보상 대상자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자 모임은 "계엄군에 체포돼 갖은 고문&middo
      2024-03-20
    • 간호법 재발의에 의사ㆍ간호조무사 일제히 반발
      지난 5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끝내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이 다시 발의되자 의사·간호조무사·응급구조사 등의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에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분야 14개 단체가 모인 14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22일 성명을 내고 간호법안 재발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이날 부결된 간호법 제정안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과 함께 발의했습니다. 재발의된 간호법 제정안에서는
      2023-11-22
    • 간호협회 '준법투쟁' 이틀째..내일은 광화문 규탄대회 연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규탄하는 간호사들의 '준법투쟁'이 이틀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의료현장에서는 아직까지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오늘(18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45개소 상급종합병원자들과 만나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간호협회는 대리처방, 대리기록, 대리수술, 수술 수가 입력, 수술부위 봉합, 수술보조(1st, 2nd assist), 채혈, 조직 채취, 천자, L-tube 및 T-tub
      2023-05-18
    • 이재명, "나는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진 말라"…민주, 6년만 첫 장외투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경고한다. 이재명은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4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갔던 길을 선택하지 말라. 국민의 처절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대를 죽이려는 정치 보복에 국가 역량을 낭비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추락했다"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지수는 1년 만에 8단계나 떨어졌다"고 꼬집었습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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