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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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수입량 늘리는 거냐?...송미령 "쌀 개방 있을 수 없다"
      【 앵커멘트 】 미국과의 통상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증폭되면서 국정 감사장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쌀 수입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당국자의 발언을 따져 물었고, 송미령 농림부 장관은 "쌀 추가 개방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미국과 통상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외교부 장관의 발언이 사실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이어 그동안 쌀 추가 개방은 없고 앞으로도 없다는 정부의 발표를
      2025-10-29
    • "누구 말이 맞나?"...쌀 시장 개방 두고 한-미 입장 달라
      한국과 미국 간 통상 협상이 타결됐으나 쌀 시장 개방 여부를 놓고 양국 발표가 엇갈리며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쌀 추가 개방은 없다"고 못 박았지만, 미국 백악관은 "쌀과 자동차 등 역사적 시장 개방"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일 대통령실은 백악관 발표 직후 "추가 개방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농산물이 추가로 개방되지 않은 것은 맞다"며 "세부적인 협상 항목에서 인식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캐롤라인 레빗
      2025-08-01
    • 기재부 장관 출국 직전 美, 2+2 통상 협의 돌연 취소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우리나라와 미국간 재무·통상 수장의 '2+2 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됐습니다.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탓으로, 한미는 조속한 시일 내 일정을 재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과 예정됐던 25일 '2+2 협상'은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2 통상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구 부총리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에서는 베선트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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