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文정부 집값 통계 조작..김현미ㆍ장하성 등 수사 요청"
문재인 정부의 집값 등 주요 국가 통계 작성 실태를 조사해 온 감사원이 수년간 통계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전 정부 고위직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최달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은 15일 감사원에서 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교통부 등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을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 서술 정보를 왜곡하게 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요청 대상에는 전임 정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m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