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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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68억 기부 "허리케인 피해 구호"
      인기 절정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남동부의 허리케인 피해 지역 구호 활동에 500만 달러(약 67억6,300만 원)를 기부했다고 AP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 구호를 위해 500만달러를 쾌척해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 기부금은 피해 지역을 재건하고 주민들에게 필수 식량과 깨끗한 물, 생필품을 제공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가능하다면 테일러
      2024-10-11
    • "지지 수락"..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가짜 사진 올려 구설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 인파 사진이 조작됐다고 주장해 망신을 샀던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하는 가짜 사진을 게재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테일러 스위프트 및 스위프트 팬(swifties)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수락한다"고 썼습니다. 그가 게재한 4장의 사진 가운데 이른바 '엉클 샘'의 모병 포스터를 패러디한 '테일러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길
      2024-08-20
    • '테러 계획에.." 테일러 스위프트 빈 공연 직전 취소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가 공연장을 겨냥한 테러 공격 모의 계획이 적발되면서 7일(현지시각) 취소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연 주최 측은 콘서트 전날인 이날 밤 오스트리아 정부가 공연장 공격 계획을 확인함에 따라 오는 8∼10일 빈에서 예정돼 있던 스위프트의 콘서트 3건이 취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콘서트 주최측은 인스타그램에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계획된 테러 공격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확인이 있어 우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3건의 공연을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2024-08-08
    • 테일러 스위프트의 통큰 기부 "1년치 음식값 쾌척"
      유럽에서 '에라스 투어' 공연 중인 미국 최정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도시의 푸드뱅크에 잇달아 기부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스위프트가 지난 18일 공연한 카디프의 카디프 푸드뱅크는 정확한 기부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창립 이후 개인 기부로는 최고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레이철 빅스 대표는 "음식과 필요한 물품으로 채운 트럭을 구입할 것"이라며 "1천200명에게 하루 3끼씩 사흘치, 즉 1만800끼를 제공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카디프에 앞서 사흘간 공연한 리
      2024-06-26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밀요원?..미국인 5명 중 1명 '그렇다'
      미국인 5명 중 1명 가량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음모론을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각) 몬머스대 여론조사에서 '스위프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부 비밀 요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8%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음모론은 스위프트의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의 소속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진출한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 앞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과 보수 성향의 미디어가 스위프트를 겨
      2024-02-15
    •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첫 10억 달러 매출 돌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순회공연인 '에라스 투어'가 사상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각) 공연 전문지 폴스타를 인용해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매출이 10억 4천만 달러(약 1조 3,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팝스타의 공연 중에서 최다 매출을 기록한 것은 엘튼 존의 고별 공연인 '페어웰 옐로 브릭 로드 투어'였습니다. 다만 9억 3,900만 달러(약 1조 2,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엘튼 존의 공연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3-12-09
    • '깜짝 성장률' 미국 3분기 4.9%..고금리 속 소비증가
      지속되는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면서 3분기(7∼9월) 미국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4.9%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2.1%) 대비 성장률이 크게 뛰어오른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3분기 전망치(4.7%)도 상회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기저효과로 7.0%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2023-10-26
    • 블랙핑크, 한국 최초로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 무대 오른다
      블랙핑크가 한국 가수 최초로 영미권 대표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에 출연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내년 7월 영국 음악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한국 가수가 영국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에 출연하는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입니다. 앞서 저스틴 비버와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영국 음악축제 '하이드 파크'는 록과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팝스타와 약 6만5천의 관객이 함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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