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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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소의 '29살 어린 연인' 그린 초상..역대 2번째 최고가 경신
      파블로 피카소의 1932년작 '시계를 찬 여인'이 1억 3,930만 달러(약 1,82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은 이에 대해 피카소의 작품 중 역대 두 번째 최고가 기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팔린 '시계를 찬 여인'은 피카소의 연인인 마리 테레즈 월터를 그렸습니다. 피카소는 46세 때 17세였던 마리 테레즈를 만났고, 이후 올가 코클로바와 결혼한 상태에서 비밀 연애를 지속했습니다. 피카소는 마리 테레즈를 뮤즈로 삼아 다수의 작품을 탄생시켰고 그녀는
      2023-11-09
    • 英 왕실 가족 앉았던 대관식 의자 4개 5,500만 원에 팔려
      지난 5월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 왕실 가족 등이 앉은 의자 4개가 약 5,400만 원에 팔렸습니다. BBC는 31일(현지시각) 찰스 3세의 5월 대관식을 위해 제작된 의자 4개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총 3만 2,760파운드(약 5,400만 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자 한 쌍은 1만 8,900파운드, 다른 한 쌍은 1만 3,860파운드에 팔렸습니다. 모두 경매회사가 설정한 추정가 4천 파운드보다 훨씬 높은 판매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에선 앞줄 왕실 가족과 고위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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