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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소녀상 이달 말 철거..시민들 "시장 사퇴하라"
      독일 베를린시가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한을 이달 28일로 못 박자 재독 시민단체와 현지 시민들이 소녀상 존치와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일(현지시각) 코리아협의회와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하는 사람들' 주최로 베를린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 100여 명은 "아리(소녀상)는 머물러야 한다", "베그너는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2020년 9월 소녀상 설치를 주도한 코리아협의회는 "베그너 시장은 일본 정부를 위해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사용하지 말고 베를린 시민들의 요구에 집중
      2024-09-06
    • "베를린 시장, '평화의 소녀상' 설립단체 예산 삭감 압력"
      독일 베를린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존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이 소녀상을 설립한 재독 시민단체 지원예산을 삭감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일(현지시각) rbb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베그너 시장이 문화교육 프로젝트 지원 여부를 심사하는 자문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 정부와 분쟁 가능성이 있다며 코리아협의회 인권교육 지원예산 삭감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리아협의회가 신청한 지원예산 8만 7천 유로(약 1억 3천만 원)는 예술·교육계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과했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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