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임원,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해임
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 임원이 회식 자리에서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 임원 A씨가 올해 5월 회식 중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회식 장소에서 해당 여직원의 손과 어깨 등을 14차례에 걸쳐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감사관실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추행 사실을 확인했는데, A씨는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지만 추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