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감 모두 물갈이...윤석열 정부 승진 내정자 '배제'
이재명 정부가 12일 단행한 경찰 고위직 2번째 승진 내정 인사로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 직급인 치안정감 7자리가 모두 물갈이됐습니다. 지난 6월 임명된 유재성 경찰청 차장과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에 이어 이날 추가로 5명이 승진 대상에 오르면서입니다. 발탁된 5명 중 전남 출신은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무안),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진도) 등 2명입니다. 또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청도), 황창선 대전경찰청장(화성),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제주) 등 영남·수도권·제주 출신이 각 1명씩 명단에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