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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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충북도청·청주시청 2차 압수수색
      25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수사하는 검찰이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 수사본부는 19일 충북도와 행정부지사실, 균형건설국 등과 청주시 부시장실, 기획행정실장실, 안전정책과, 하천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참사 당일 전후의 보고·결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에도 이들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충북도 행정부지사실과 청주시 부시장실, 기획행정실장실 등이 추가되면서 간부급 공무원의
      2023-12-19
    • 경찰-지자체간 오송지하차도 통제 책임 논란 '점입가경'
      14명의 희생자를 낸 충북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 교통통제 책임에 대한 경찰과 지자체 간 책임공방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25일 재난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4분 미호천교 범람으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우려 신고가 112에 접수됐고, 7시 58분에 2차 접수가 이뤄졌습니다. 각각 침수발생 1시간 40분 전과 40분 전의 시점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1차와 2차 모두 피해가 난 궁평2지하차도가 아닌 엉뚱한 곳을 통제했고, 24명이 죽거나 다치는 참사를 막지 못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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