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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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돼지고기도 ‘잔류허용기준’ 적용..동물용의약품 PLS 제도 본격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주요 먹거리인 축·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이하 동물용의약품 PLS)를 2024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용의약품 PLS는 가축의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일률기준(0.01 mg/kg 이하)을 적용하여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다소비 축산물(소, 돼지, 닭, 우유, 달걀)과 수산물(어류)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계획입니다.
      2023-12-28
    • 순천 '국제농업박람회'서 친환경인증 축산물 체험하세요
      전라남도는 12일 순천에서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에 친환경 인증 축산물을 무료 시식·전시 및 판매하고, 그 정책 등을 홍보하는 ‘환경친화축산관’을 홍보판매존 농기자재관에서 운영합니다. 환경친화축산관은 환경친화축산정책 홍보관, 친환경축산물 시식 및 판매공간, 한우고기 판매 이동판매차량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전남 축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친화 축산 정책 홍보관 및 청년·창업 축산인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축산물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력제,
      2023-10-10
    • 추석 앞둔 시장물가 사과·배추 '오르고'..소고기·달걀은 '내리고'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7월 집중호우 및 8월 폭염·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채소류·과일류 가격이 상승했고, 2022년 산 쌀 민간재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쌀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농축산물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上品)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2023-09-05
    • 제주에서 파는 거위간·양머리가 '불법이었어?'
      제주에서 판매되는 거위간과 양머리가 불법 축산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양머리와 거위간, 오리목 등 축산물 2천만 원어치를 불법 체류 중국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택배로 축산물을 받은 뒤 중국 메신저인 '위챗'을 활용해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무허가 상태에서 축산물 판매를 했고, 필요한 위생시설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2023-07-26
    • 생산비 폭증에 신음하는 축산농가 긴급 지원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의 폭증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추진해 관심을 끕니다. 오늘(26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따르면 2022년 축종별 마리당 소득은 육계(닭고기용)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료비가 오르고 한우, 계란의 경우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생산비는 경영비(사료비, 분뇨처리비 등)와 암묵적비용(자가노동비+자본용역비+토지용역비)을 합한 액수이고, 소득은 총수입(축산물 판매 수입, 부산물 수입 등)에서 경영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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