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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전국 유일 한우 사료비 인상차액 63억 보조 지원
      전라남도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비비를 활용해 소규모 농가에 사료 구입비 63억 원을 한시적으로 보조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과거 한우 가격 파동기에 소규모 한우 농가의 폐업이 빠르게 진행된 만큼, 전남 소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해 소규모 30마리 이하 사육농가에 사육 규모별로 차등해 농가당 최대 사료비 인상액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한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료비 인상액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한우 전체 사육농가 1만 6천여 농가 중 76%인
      2024-07-08
    • 철도공사 시작되니 소 유산·사산 잇따라
      【 앵커멘트 】 고속철도 건설현장 주변 소 사육농가에서 임신한 소들이 유산하거나 사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친환경 논에 공급할 우렁이도 성장을 멈췄습니다. 피해 농장주와 시공회사는 보상 문제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 고막원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잇는 호남선 고속철도 2단계 2공구 공사현장. 이곳에서 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장성모 씨의 소 사육농장이 있습니다. 20년간 번식용 암소 만을 키워온 장 씨는 최근 악몽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5월 초에 멀쩡하던 소 두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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