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 오늘 다시 총회..'집단행동' 논의 예정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 공백' 사태 해결과 전공의·의대생 보호를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댑니다. 의대 교수들은 환자도 지켜야 하지만, 면허정지와 유급 등 불이익에 처할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스승'으로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14일 저녁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을 논의합니다. 전의교협은 앞서 이달 9일에도 비공개 총회를 열어 현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