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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학교 도서관서 역사왜곡 서적 162권 확인...박성준 "교육청 검증 시스템 부재" [국정감사]
      호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제주 4·3 사건과 일제 식민지배 등을 왜곡한 책이 다수 비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 학교도서관시스템 '도서로'를 통해 조사한 결과,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학교도서관에서 총 162권의 역사 왜곡 서적이 확인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섬의 반란 1948년 4월 3', '편견에 도전하는 한국현대사',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등이 포함됐으며, 일부는 초등학교 도서관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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