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초급간부 지원율 7년 새 반토막..전력 유지 '빨간불'
초급간부 지원율이 7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권현진 한국국방연구원(KIDA)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학군ㆍ학사 장교 경쟁비(선발인원 대비 지원자의 비율)가 2015년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학군 장교는 7년 만에 경쟁비가 4.8에서 2.4로 학사 장교는 5.8에서 2.6으로 급락했습니다. 민간 모집 부사관 지원자의 경우 지난해 장갑차, 야전포병, 전술통신, 화생방 특기 경쟁비가 0.5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