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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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서 70대 경비원, 교문에 깔려 숨져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70대 남성이 교문에 깔려 숨졌습니다. 24일 아침 6시 3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경비원 A씨가 철제 교문에 깔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교문을 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문 경첩 부분 노후화로 문이 쓰러지면서 A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4
    • 청주시 공무원들, 기간제 노동자에 10여 년간 "식사 준비해라"
      청주시 공무원들이 10여 년 간 여성 기간제 노동자에게 식사 준비 등 개인적인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충청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 문화재팀 소속 기간제 노동자인 70대 A씨는 지난 10여 년 간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 문화재시설 운영지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보면, A씨의 업무는 청소 등 시설물 환경정비 등인데 업무와 관련 없는 식사 준비를 해왔던 겁니다. A씨가 소속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2024-06-14
    • 여성 공인중개사 목 졸라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충북 청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여주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오늘 오후 8시쯤 A씨를 살인 혐의로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길거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청주시 운천동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가 몰고 도주한 차량을 특정해 추적했습니다. 평소 B씨와 알고 지
      2024-05-21
    • "목 졸린 흔적" 50대 공인중개사 숨진채 발견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목이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청주시 운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 B씨가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B씨는 경찰에 "어머니가 전날 오전 출근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청주 #살인
      2024-05-21
    • 청주 쌀 도정 공장서 화재..쌀 300톤 타 10억 원 재산피해
      충북 청주의 한 쌀 도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일 새벽 4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쌀 도정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450㎡ 규모의 공장 1개 동과 공장 안에 있던 쌀, 현미 300t 등을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0억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 없이, 불은 4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청주 #화재 #충북 #공장
      2024-05-20
    • 충북 청주서 장애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충북 청주에서 장애가 있던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주택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남매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들의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겨 집을 찾았다가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 안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지체 장애, 지적 장애 등을 앓아왔던 이들은 20여 년 전 가장이던 아버지가 숨진 뒤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정부의 지원으로 생계를 유지해
      2024-05-08
    • "술 취해서.." 커터칼로 차량 32대 긁은 30대 '긴급 체포'
      길가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를 흉기로 긁어 흠집을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5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청주 청원구의 한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 32대를 커터칼로 긁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으로 신원을 특정해 하루 만에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는 술기운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2024-04-15
    • 민주당 청주청원 경선 앞두고 불공정 시비.."당 대표가 특정후보 후원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청주 청원 선거구 총선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 대표가 특정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사실을 두고 불공정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충청권 인재 15호로 영입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 대표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는 "영입인재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아 준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더 크게 기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3-05
    • 청주 빌라에서 '한밤 중' 가스 폭발..3명 부상
      청주의 한 빌라에서 가스가 폭발해 3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밤 8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빌라 3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빌라에 살고 있던 주민 3명이 1도 화상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1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창문과 문틀이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 5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세대 안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발 #청주 #가스
      2024-02-02
    • '고속도로서 갑자기 차 세우더니..' 남의 차 올라가 '난동'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주행하던 차량을 멈춰 세운 뒤 다른 차량 위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재물손괴·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부근 편도 2차선 2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1t 트럭을 멈춰 세운 뒤, 갑자기 뒤따르던 차량을 두 팔로 벌려 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입니다. 이 과
      2024-01-04
    • '시설물 붕괴사고' 청주 눈썰매장 임시 폐쇄
      개장 하루 만에 보행통로 지붕 붕괴사고가 난 청주 눈썰매장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개장 하루 만에 안전사고가 발생한 눈썰매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사고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눈썰매장의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또 사고원인 분석과 사고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사고가 발생한 지북동 눈썰매장을 당분간 폐쇄 조처하고, 사고원인 분석과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날
      2023-12-24
    • 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시민 10여명 깔려..3명 이송
      충북 청주의 한 눈썰매장에서 시설물이 무너져 시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후 4시 반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눈썰매장 시설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눈썰매장 시설을 이용하던 시민 10여 명이 깔렸습니다. 크게 다친 2명과 경상을 입은 시민 1명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이용객들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고는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30m 길이의 이동통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청주시 등 당국은 시설물의 천장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2023-12-24
    • 구리·오산·용인·청주·제주 등 전국 5곳…8만호 규모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 중심으로 수도권 3곳과 비수도권 3곳 등 전국 5개 지구 8만 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도심 인접, 철도 역세권, 첨단산업단지 인근 등 입지가 우수한 구리토평2(1만 8천500호)·오산세교3(3만 1천 호)·용인이동(1만6천 호) 등 3개 지구 6만 5천500호를 선정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세이고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청주분평2(9천 호)·
      2023-11-15
    • “대한민국 최고의 술 한잔 하실래요?”..‘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15개 수상제품 발표
      2023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최고의 술이 가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6일 ‘2023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5개 제품을 발표합니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올해 품평회는 ①탁주,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 ⑤기타 주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199개 양조장에서 총 312개 제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 제
      2023-08-16
    • 청주 석남천 제방 일부 붕괴..인근 주민 대피
      계속되는 폭우로 청주시 석남천 제방 일부가 붕괴돼 주민 대피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오늘(15일) 낮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의 석남천 제방 일부분이 붕괴됐습니다. 청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석남천 제방 붕괴로 서촌동, 신촌동 등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시는 석남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붕괴된 제방 인근은 농경지가 많고, 주택과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며 "시가 긴급 복
      2023-07-15
    •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30대 임산부 선고유예
      무단횡단을 하던 80대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 임산부에게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내려졌습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32살 A씨에게 벌금 500만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21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삼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좌회전하다가 보행 보조기를 밀며 무단횡단을 하던 8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수사기관에서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
      2023-06-24
    •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나선다
      전남 순천시와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등 전국 자치단체 21곳이 ‘살고 싶은 농촌’으로 거듭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참여 지자체는 경기(여주시), 강원(양양군), 충북(청주시, 진천군), 충남(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전북(군산시, 익산시), 전남(순천시,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경북(영
      2023-05-29
    • 전북 순창·충북 청주서 AI 확진...전남도‘비상’
      전북 순창과 충북 청주의 가금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순창군 산란계 농장과 청주에 있는 육계 농장의 감염 사례가 모두 고병원성인 H5N1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순창군 가금농장은 올가을 들어 첫 산란계 농장 확진 사례로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15만4천800마리가 사육됐습니다. 전북 순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가 확진되면서 인근 지역인 전남지역에서도 AI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
      2022-11-06
    • 버스회사 사무실 방화로 5명 부상..60대 직원 입건
      자신이 근무하는 버스회사 사무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늘(18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67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9시 43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시외버스업체 차고지 건물 2층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료 직원과 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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