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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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로 국산 고구마 시대 열었다
      【 앵커멘트 】 베나하루카와 안노베니, 그리 낯설게 들리지 않는 일본 고구마 품종입니다. 그만큼 일본 품종이 국산 고구마 시장을 잠식해 온 건데 이제 국산 고구마가 외래종을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개발에 꾸준히 매달려온 결과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무안의 황토밭에서 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 요즘 캐내는 고구마는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인 호풍미입니다. 맛이 뛰어난 데다 한 줄기에 4개 이상이 달려 수확량도
      2025-09-21
    • 휴가철에 맛보는 여름 고구마, 판로 걱정이 없어요
      【 앵커멘트 】 햇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시기는 무더위가 꺾이고 찬바람이 날 무렵으로 아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전부터 한여름에 수확되는 고구마 품종이 보급되면서 고구마가 한여름 간식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 고구마인 진율미 수확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고구마 최대 주산지인 해남군. 찜통 더위 속에 곳곳에서 때 이른 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 대형 쟁기를 연상시키는 수확기가 지나간 자리엔 땅속에 묻혀있던 고구마가 탐스러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자리에 일손이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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