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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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양 궁합 잘 맞으니 결혼해" 부하 직원들에 각서 강요한 60대
      부하 직원들에게 서로 결혼할 것을 강요하며 각서를 쓰도록 한 60대 직장 상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은 강요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부하 직원이 직장 생활에 안착하지 못하고 정신과 진료, 병가와 휴직 등을 거쳐 끝내 직장을 포기하고 퇴사했다"며 "피해자가 그 과정에서 겪었을 정신적 고통의 정도는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성 교제 상대방 내지 배우자 선택은
      2025-07-03
    • 인간관계 스트레스 1위 "직장 내 동료·상사..말 안 통해"
      인간관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느끼는 대상은 '직장 내 동료나 상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GS&패널'을 통해 전국 만 19~69살 여성과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 스트레스 인식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5%가 최근 3개월 내 인간관계로 인해 '자주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자주 느끼는 대상으로는 '직장 내 동료 또는 상사'가 41.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가족' 19.2%, '이웃·지인 등 생활 관계' 16
      2025-05-22
    • 만남 거부하는 직장상사를 강간으로 허위신고 30대 감형
      성관계를 맺고서 그만 만나자는 직장 상사를 강간당했다며 허위 신고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28일 창원지법 형사3-3부(장유진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월 직장 상사 B씨와 자발적 성관계를 맺었는데도 B씨가 연락을 피한다는 이유로 강간당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직장에서 불이익을 줄 것이 염려돼 어쩔 수 없이 성관계했다고 주장했으나 1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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