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서' 18세 미만 3명 중 2명..지문 사전등록
휴가철을 앞두고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3명 중 2명이 지문 등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18세 미만 대상자 727만 1,460명 가운데 65.8%인 478만 4,265명이 경찰에 지문 등 자료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세 미만 3명 중 2명이 등록을 마친 셈입니다. 경찰청은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받아두는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