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길 열렸다" 관련법 국회 통과
가공 지역의 특수성을 인정받지 못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영광굴비' 등 수산가공품이 지리적표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7일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수산가공품 지리적표시제 등록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적표시제는 지역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의 품질 향상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등록제입니다. 그러나 수산가공품의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