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선거 임현택·주수호 결선행…'초강경 투쟁' 전망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차기 회장 선거에서 '강경파'인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올랐습니다. 의협은 22일까지 사흘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제42대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임현택 후보가 1만 2천31표를, 주수호 후보가 9천846표를 각각 얻어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당선자는 25∼26일 실시되는 결선투표에서 결정됩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인 임 후보는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 국면에서 거친 표현으로 정부를 강도 높게 비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