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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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에게 졸피뎀 먹인 뒤 샤넬 시계 훔친 피부 관리사
      고객에게 졸피뎀을 먹이고 샤넬 시계를 훔쳐 달아난 40대 피부 관리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11형사부는 강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피부 관리사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의 요청을 받고 피해자의 집으로 출장 시술을 나갔습니다. 시술에 앞서 A씨는 졸피뎀 10g을 탄 음료수를 피해자에게 마시도록 했고, 피해자가 잠이 들자 집 안에 있던 1천만 원 상당의 샤넬 시계 2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과거
      2024-06-17
    • 분유에 수면제 타 먹여 딸 숨지게 한 아빠..징역 8년
      생후 100일 된 딸에게 수면제를 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아빠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19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밤 10시 20분쯤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100일 된 딸을 홀로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수면제는 불면증 증세
      2023-10-19
    • 돈 주고 산 주민등록번호로 졸피템 구입..20대女 4개월 실형
      돈 주고 산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마약류 약품인 '졸피뎀'을 산 20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30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김태환 판사는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시 서구의 한 내과의원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6차례 진료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졸피뎀 처방을 받으려고 이용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는 돈을 주고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면증 치료 등으로 쓰이는 졸피뎀은 중독성이 강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고
      2023-07-30
    • 간호조무사에 졸피뎀 먹여 추행한 병원 운영자 징역형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직원에게 마약 성분의 약품을 먹인뒤 강제 추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병원 운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월 자신이 행정 원장으로 일하는 병원의 간호조무사 2명에게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 한 혐의 등으로 충북 음성의 모 병원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피해 간호조무사 2명을 회식을 빌미로 불러낸 뒤 병원 VIP 병실에서 졸피뎀을 음료수에 타 먹였습니다. 피해자들이 의식을 잃은 뒤에는 성추행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까지 한 것으로 드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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