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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도 얼굴 색깔 보고 해야 하나"..美 고교 졸업식 '인종차별' 논란
      미국의 한 고교 졸업식에서 백인 아버지가 딸과 악수하려는 흑인 교육감을 밀어내는 모습이 포착돼 “인종차별”이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바라부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 백인 아버지가 자신의 딸이 흑인인 레이니 브릭스 교육감과 악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상 위로 뛰어올라갔습니다. 그는 레이니 교육감을 옆으로 밀어내며“내 딸이 교육감과 악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곧 밖으로 끌려 나갔고 자치법규 위반인 치안방해
      2024-06-06
    • [영상]尹 향해 "R&D 예산 복원!" 외친 KAIST 졸업생, '질질' 끌려나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항의하던 졸업생이 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2024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을 찾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와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축사 도중 한 학생이 일어나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을 복원하십시오"라며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된 데 항의하자 곧바로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이 이 학생에게 달려가 입을 막았습니다. 해당 학생은
      2024-02-16
    • '장학금 대신 송아지' 40년 전통의 완도 초등학교
      완도 화흥초등학교가 올해도 졸업생에게 장학금으로 송아지를 전달했습니다. 완도 화흥초등학교는 올해도 6일 졸업식을 앞두고 지난 4일 학생 2명에게 장학금 대신 암송아지(7개월) 한 마리씩을 전달했습니다. 화흥초 올해 졸업생은 3명. 이 가운데 2명이 장학금으로 송아지를 받았습니다. 졸업생 1명은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쉽게도 장학금 지급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받은 송아지는 부모가 직접 키우거나 축산농가에 위탁할 예정입니다. 완도 화흥초등학교의 송아지 수여 전통은 1976년부터 시작돼 40년 넘게 이어오고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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