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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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정진석·권성동 징계 추진.."文, 김일성주의자" 김문수 고발 검토
      야당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과 전용기 의원은 오늘(13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정 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정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일 군사훈련과 관련,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등의 글을 올려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징계안에 "국회의원 정진석은 대한독립을 위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고, 3·1운동과
      2022-10-13
    • 역사 왜곡 논란 두고 유승민 "정진석 사퇴"..정진석 "본질 왜곡"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퇴를 촉구하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비대위원장에 대해 "우리 당 비대위원장 말이 맞나"라며 "망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을 비판하며 "조선
      2022-10-11
    • 정진석 "'윤석열 퇴진' 김용민 발언, 헌정질서 파괴"
      국민의힘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주장에 대해 '헌정질서 파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8일 김 의원의 촛불집회 발언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나. 탄핵 사유도 없는데, 대통령을 임기 전에 끌어내리자고 선동하는 것은 불법 쿠데타를 획책하거나 민중봉기를 선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불법 쿠데타를 선동하는 김 의원의 입장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며
      2022-10-11
    • 이준석 가처분 기각에 與 "법원의 현명한 판단 감사"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한 데 대해 정 비대위원장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한다"며 환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남부지법의 가처분 기각 판단 이후 기자들에게 "당내 분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집권 여당이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튼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늘 그래왔듯 논평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 것에 대해서 가정,
      2022-10-06
    •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효력 인정 - 법원 "국민의힘 개정당헌에 따른 전국위 의결, 절차적 하자 없어"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황정수 부장판사)는 오늘(6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국민의힘 개정 당헌에 따른 국민의힘의 9월 8일 전국위원회 의결에 대해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2022-10-06
    • 민주당, 정진석 대표 연설에 "야당 탓만", "공허한 연설" 혹평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남 탓으로 일관한 공허한 연설"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 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 여당의 자세는 찾아볼 수 없는 실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 위원장이 "시종일관 야당 탓, 언론 탓을 했다"며 "윤석열 정부 실정과 무능을 야당 탓으로 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 위원장의 연설에서 국정 위기를 어떻게 해소하겠다는 대안 제시마저 없었
      2022-09-29
    • 정진석 "대통령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무책임한 국익 자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대해 연일 공세를 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상외교에 나선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혼밥 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 외교 참사는 까맣게 잊고, 터무니없는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까지 내놓았다. 무책임한 국익 자해 행위"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마지막 손에 남은 의회 권력을 휘두르며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22-09-29
    • '이준석 제명 문자 논란' 유상범, 윤리위원 사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진 유상범 의원이 윤리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지 5시간 만입니다. 유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이번 불찰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리위는 유 의원의 사임을 수락하며 "지난 8월 13일 유 위원이 이준석 당원 징계에 대한 개인
      2022-09-19
    • '이준석 제명' 메시지에 정진석 "8월 13일 보낸 문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징계에 대해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촬영, 보도된 정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은 정 위원장이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 의원이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보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비대위원장은 "휴대폰에 뜬 제 문자는 지난달 13일에 제가 유상범 의원에게 보낸 문자"라며 "8월 13일 저는
      2022-09-19
    • 정진석, 이준석 추가 징계 개시에 "윤리위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에 나선 당 윤리위원회에 대해 "윤리위 소관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있다"며 "소통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리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런저런 얘기를 추측성으로 하는데 이양희 (윤리위) 위원장이 얼마나 강직한 분인지 잘 모르고들 하는 말씀들"이라며 "그분 간단한 분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의 무슨 얘기도
      2022-09-19
    • [여론조사]"尹, 당무 개입하고 있을 것" 60.6%..차기 당대표 1위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도체제 개편 등 '당무에 개입하고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60.6%로 나타났습니다. '개입하지 않을 것(29.7%)'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높은 △60대(개입하고 있을 것 55.3% vs. 개입하지 않을 것 38.5%) △대구/경북
      2022-09-15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 이준석, 정진석 저격.."욕심은 끝없고 같은 실수 반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자신이 페이스북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문구가 적힌 시바견 사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추대한 이후 나온 반응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문구는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밈(meme·인터넷 유행하는 문화 콘텐츠)입니다. '욕심' '같은 실수'라는 표현을 통해 정 부의장과 새 비대위 체제를 저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친윤(친윤석열)계인 정 부의장과 이 전 대표는 과
      2022-09-08
    • 정진석 "내부 분열 지우개로 지우고 싶다..비상상황 극복"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여당을 안정화시키겠다며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당원의 총의를 모아 하루 속히 당을 안정화시키고 당의 확고한 중심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 혼란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할 수만 있다면 지난 몇 달간의 당 내부 분열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총선 패배 직후 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시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는데 당에서는
      2022-09-07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추인
      친윤 그룹의 좌장격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됐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정 부의장이었다"며 "정 부의장이 여러 이유를 대면서 고사해 외부로 방향을 돌렸는데 접촉한 외부 인사께서 우리 당에 대해 잘 모른다, 잘 모르는 당에 와서 비대위장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완강하게 고사했다"고 덧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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