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자격에 '학폭' 따진다..교대 지원 제한
교대들이 잇따라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내놓으면서 '학폭' 이력이 있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를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대는 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으로 탈락시킬 방침입니다. 다른 교대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학폭은 감점 처리, 중대한 학폭은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불합격시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