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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대맛조개 대량 종자 생산 성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대맛조개 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는 3년여의 연구 끝에 대맛조개 성숙 어미 채취와 살포용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2mm 종자 60만 마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체 생산한 종자는 전남권역 자생지인 신안 자은도 해역 자연 서식지에 방류해 자원조성 효과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대맛조개는 맛조개류 중 대형 종으로 국내 서해안 조간대 하부 모래 지역에 서식하는 잠입성 이매패류입니다. 특유의 감칠맛으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2024-06-25
    • 여수 갯바위서 7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섬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주민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5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여수시 삼산면의 한 섬에서 73살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이웃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갯바위에 낚시 도구만 있어 주인을 찾다가 바다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낚시 도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5
    •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어제(2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2024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습니다.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개막식은 양 도 농협과 예총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과 영호남 청소년 댄스 공연팀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전은 내일(26일)까지 영호남 예술인 상생콘서트, 미니 버스킹, 청년 작가 아트전, 신 화개장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4-06-25
    • 전남도, 순천 생활폐기물 감사 "대부분 위법 없어"
      순천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대부분 위법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순천시민 155명의 감사 청구에 따라 지난 한 달 동안 감사를 벌인 결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사무와 입지 후보별 비교 분석 등 항목 14개 가운데 9개는 위법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는 다만 입지 선정위원회의 간사가 회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4-06-25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낮기온 26~29도
      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은 17~2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안팎의 안개가 끼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6-25
    • "출판기념회에 직원 참여 독려"..김춘진 사장 고발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춘진 사장을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5일 aT에 따르면 aT 감사실은 김 사장이 본인의 출판기념회에 직원 참여를 독려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직권 남용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사건은 전남 나주경찰서로 이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앞서 지난 1월 10일 aT센터에서 열린 본인의 책 'K-푸드 세계인의 맛' 출판기념회에 aT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 의혹을 받습니다. 17·18·19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 사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
      2024-06-25
    • 전국 맑고 제주는 '흐림'..더위 주춤, 낮 최고 24~29도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는 하루종일 흐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5~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이 19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부산 21도 등입니다.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4~29도를 기록하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이 27도, 강릉 28도, 전주 27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미세
      2024-06-25
    • 전남, 25일 수원과 리벤지 매치..."1위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내일(25일) 광양에서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를 갖습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대패를 했던 만큼 이번 홈에서는 반드시 설욕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부천과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한 '전남드래곤즈'. 일주일 동안의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충전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전열을 재정비했습니다.
      2024-06-24
    • "F1 경주장서 슈퍼바이크의 스피드와 열정을 느껴요!"
      스피드와 열정의 무대가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영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2024 영암군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은 '모터사이클 브랜드 페스티벌'을, 마지막 날인 30일엔 '코리아 트로페오 GP'가 열립니다. 30일 행사에선 대만,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슈퍼바이크 라이더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페스티벌은 배기량 600cc 이상 경기인 두카티·피렐리 대회, 400
      2024-06-24
    • "흩어진 기억, 빛바랜 사진도 귀중한 역사가 됩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강제동원의 실상을 보여주는 자료 수집에 나섭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4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문서 등을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및 일제 침략 실상을 보여주는 기록물 △사연이 담긴 사진, 우편물, 일기, 신문 보도자료, 각종 피해 신고 서류, 영상물 △일제강점기 사회 경제 실태를 보여주는 역사 유물과 자료 등입니다. 수집은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발급됩니다. 모인 기록물들은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
      2024-06-24
    • 불볕더위 한풀 꺾여..서울 27도·대구 29도
      화요일인 25일 비가 그치고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부산 21도 등 15~2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4도가량 떨어져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이날 한낮에 서울 27도, 대구 29도, 대전 28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과 아침 사이 전국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아침기온 16~20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겠습
      2024-06-24
    • 전남도, 순천 생활폐기물 감사 결과 "대부분 위법 없어"
      순천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대부분 위법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순천시민 155명의 감사 청구에 따라 지난 한 달 동안 감사를 벌인 결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사무와 입지 후보별 비교 분석 등 항목 14개 가운데 9개는 위법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는 소각장 최적 후보지 위치 선정, 소각장 입지 선정 전 민간 제안사업에 대한 적격성 검토의뢰와 용역비 1억 원을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지급한 사안,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폭력배 같은 사람을 동원해 살벌한 회의장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024-06-24
    • 전남드래곤즈, 25일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1위 도약' 기대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25일 전남 광양에서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를 갖습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대패를 했던만큼 이번 홈에서는 반드시 설욕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91분 몬타노의 원더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고 값진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전남은 현재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승 4무 4패를 기록한 전남은 승점 28점으로 선두인 FC안양을 뒤쫓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2024-06-24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 벤처생태계 활성화 팔 걷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 지역 벤처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4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는 포스코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지원하는 벤처포럼으로 전남 지역 주요 창업 관련 기업 30개가 참여했습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선발된 30개
      2024-06-24
    • [인터뷰]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전남도민 행복한 삶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전남인재육성재단으로 출발해 2020년 7월 확대 개편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 출범 4년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20일엔 제 2대 원장에 범희승 전 화순전남대병원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글로컬대학 30, 전남국립의대 신설 등 사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굵직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범희승 원장과 인터뷰를 갖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
      2024-06-24
    • 멸종위기야생생물 '물장군' 진도에서 서식 확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곤충 물장군의 서식이 전남 진도군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동물자원연구부 곤충연구팀은 24일 '도서·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를 수행하던 중 진도군에서 물장군 성충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물장군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내륙지방에서는 거의 사라졌으며,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됐습니다. 최근에는 제주도, 강화도, 백령도, 덕적도 등 주로 도서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에서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2024-06-24
    • 전남도 애그테크 기업 성장 지원사업 첫 도입
      전남도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관련 산업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7월 7일까지 애그테크(AgTech)분야의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2024-06-24
    • 영광 주택 화재로 11살 손자 숨져..조부모도 다쳐
      전남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손자가 숨지고 함께 살던 80대 조부모가 다쳤습니다. 24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적장애가 있는 11살 A군이 작은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A군과 함께 살던 80대 조부모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어깨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불은 주택 약 9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
      2024-06-24
    • 수도권 첫 개최 '로컬콘텐츠페스타' 폐막..사흘간 1만 5천여 명 다녀가
      【 앵커멘트 】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특색있는 정책들까지 알린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에 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 특산품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정책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 등 수도권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정책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박재한 / 경기도 고양시 - "고향사랑 기
      2024-06-23
    • "이재명 연임? 본인 의지와 친명 세력의 욕구·이해관계 배경" [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 도전이 이 대표의 연임 의지 때문만이 아니라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권력 행사를 하려는 일부 친명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이 대표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금 민주당의 상황은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생기는 문제, 현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공 교수는 "이재명 대표에게 아무런 욕심이 없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시에 이른바 친명 세력이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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