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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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여행 1+1, 홀로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혜택
      2인 이상 방문객에게만 적용됐던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확대 운영됩니다. 전남 영암군은 2인 이상 여행팀에게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1인 여행객에게도 확대해, 최대 1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도록 사업대상 범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 여행객이 영암에서 5만 원 이상을 쓰고 그 영수증과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1회차 25,000원, 2회차 35,000원, 3회차 5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특히, 3회차 여행객에게는
      2025-09-03
    • 밭일 나간 60대, 멧돼지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사
      전남 해남에서 60대 남성이 밭일을 나섰다가 동물퇴치용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1분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고구마밭 인근에서 60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씨 가족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를 하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A씨를 찾았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가꾸던 고구마밭에 나갔다가 멧돼지를 퇴치하기 위해 설치된 전기울타리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2025-09-03
    • KIA, 한화에 3대 21 '패'...3연패 빠져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대량 실점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21로 패했습니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습니다. 확대 엔트리와 함께 이날 콜업된 윤도현이 3회초 2사 상황에서 한화 류현진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습니다. 한 점차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실책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윤도현의 아쉬운 수비로 병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 만루로 바뀌었습니다.
      2025-09-02
    • 미국 한인사회 손잡은 전남 교육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K-에듀센터 개소와 함께 미국 한인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지 한국기업과의 산학 협력과 체육 분야 교류 확대, 동포들이 참여하는 꿈 실현금 모금도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교육의 해외 진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K-에듀센터가 문을 열면서 미국 한인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를 맞춰 현지 방송과 광고 등 K-에듀센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시작됐습니다. 특히, 센터가 들어선 트로이대학 인근 미 남부 지역을
      2025-09-02
    •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천억 기대
      【 앵커멘트 】 무화과 농업이 전남에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쉽게 물러지는 탓에 유통망 확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새벽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푸른 잎이 가득한 과수원. 가까이 보니 가지마다 자줏빛을 띤 열매가 열렸습니다. 쪼개면 빨간 속이 드러나는 무화과입니다. 아열대성 과수인 무화과는 전남에서 전국 무화과의 90%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영남 / 영암 무화과 재배농민 - "햇빛 일조량이 굉장히 좋았고요.
      2025-09-02
    •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경제도 '휘청'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 불황의 여파가 지역상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한때 불야성을 이뤘던 시내 상가는 이제 불 꺼진 점포들만 남아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여수시 학동거리입니다. 한창 사람들로 붐벼야 할 거리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 싱크 : 음식점 주인(음성변조) - "코로나 때보다 더 악화돼서 정말 월세 내기도 벅차고 버티기 힘듭니다. 지금 길거리에 전혀 다니는 사람도 없고 그냥 참 암담합니다." 여수산단
      2025-09-02
    • 음식점서 행패 부린 40대,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하다 검거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끝에 고속도로에서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장어집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신고를 받은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후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A씨는 전북 남원의
      2025-09-02
    • 전남 신안 해상서 50대 선원 그물에 감겨 숨져
      전라남도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일 낮 1시 50분쯤 신안군 자은도 인근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5톤 어선에서 50대 선원 A 씨가 어망에 감겨 위독하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육지로 옮겨 소방당국에 인계했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의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9-02
    • 9월에도 여전한 더위...남부 중심 낮 체감기온 33도 안팎
      수요일인 3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남·충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 제주도 5~40mm입니다. 제주와 부산 등 2일 세찬 비가 내렸던 지역에는 밤사이 5~6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9월 들어 바람결이 다소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서울 32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2025-09-02
    • 극한호우 피해 막는 '전남형 물막이판 기준' 마련된다
      전라남도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호우가 반복되면서 지하주차장 등의 시설 피해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 기능 확보에 중점을 둔 '전남형 물막이판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물막이판은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핵심 설비로, 신속한 설치와 정기적인 점검·설치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2년 포항에서 지하층 침수로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건축물 지하층 침수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대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지하층이 있는
      2025-09-02
    • 전남도, 20~21일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2025 전남GT'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2025-09-02
    • 목포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목포 내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 사업' 기본 설계비 4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수협 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습니다. 목포수협 옛 위판장 부두는 2023년 수협의 북항 이전 이후 공동화 현상 심화와 노후 시설로 인한 해안 경관 저해, 해수 침수 피해 등이 반복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총사업비 약 1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들여 위판장 부지 등 2만 7천여㎡에 침수
      2025-09-02
    • 순천대, 캠퍼스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장학금·학생복지 증진 등 활용
      국립순천대학교가 학생 복지 증진 등에 활용할 '기부 키오스크'를 캠퍼스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일 순천대에 따르면 기부 키오스크는 전날 대학본부 명예의 전당에 설치됐습니다. 이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한 결제 수단을 통해 최소 1만 원부터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대학을 찾은 방문객도 별도의 절차 없이 간단한 터치만으로 기부가 가능합니다. 모아진 기부금은 장학금과 교육·연구 환경 개선, 학생복지 증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투
      2025-09-02
    • 무화과 축제와 함께 열리는 주말 농부장터 오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다양한 농업인이 참여하는 '주말 농부장터'를 개장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주말 농부장터는 전남지역 농업인(다문화·청년 등)과 함께 전남에서 생산한 상품을 위주로 판매하는 전남도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 관광 콘텐츠입니다. 5일부터 3일간 박물관 진입로에서 열리는 이번 주말 농부장터에는 딸기, 샤인머스캣, 호박 등 신선한 과일부터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도 함께 판매합니다. 특히 같은기간 영암 삼호의 대표적인 지역행사 '영암 무화과 축제'와 함
      2025-09-02
    • 전국 흐리고 비...가뭄 강릉엔 비구름 비껴가
      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에는 오전까지, 강원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남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5∼60㎜, 대구·경북 5∼40㎜, 제주도 10∼60㎜, 울릉도·독도 5∼20㎜, 충북 5∼10㎜, 대전·충남 남부 5㎜ 안팎입니다. 강원도는 강원
      2025-09-02
    • [기획]흑인 인권 운동과 함께 전남 '의'교육 확대
      【 앵커멘트 】 미국을 방문 중인 전라남도교육청이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 도시인 몽고메리를 찾았습니다. 인류 보편 가치를 지키기 위한 흑인 시민권 운동과 전남교육청의 '의'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몽고메리. 19세기 미국에서 노예 매매가 가장 성행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흑인 시민권 운동의 출발점인 1955년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사건과 흑인 참정권 보장의 결정적 계기
      2025-09-01
    • "석유화학업계, 정부안 체감도 낮아" 특별법, 대안 될까?
      【 앵커멘트 】 석유화학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안이 나왔지만, 현장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습니다. 가동률 불과 70%대 수준으로 지역의 위기로 확대되고 있지만, 정부는 기업의 자구책 마련이 우선이라며 사실상 가시화된 지원은 미뤄둔 상태인데요. 현재 국회에 발의된 석유화학특별법이 대안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970년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 전남 여수산단. 국내 에틸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인 53%가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최근 3년 새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산단 굴
      2025-09-01
    • '용접하다가 화상' 60대 노동자 2주만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철골 구조물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화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1일 경찰과 노동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낮 1시 20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철골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용접을 하던 중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A씨가 입고 있던 에어 재킷에 불이 붙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달 28일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가 착용한 에어 재킷이 압축 공기 라인이 아닌 산소 공급 라인과 연결돼 불이 붙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노동
      2025-09-01
    • 화요일 전국 비...비 그쳐도 무더위·열대야는 계속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엔 새벽까지, 충청권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엔 낮까지, 남부지방에는 저녁까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0~60mm △서울·경기서부 5~40mm △강원내륙·산지 10~60mm △대전·충남남부, 충북 20~60mm(많은 곳 충남남동부 80mm 이상) △세종·충남북부 5~40mm △
      2025-09-01
    • 신안군 '수천 년을 살아 숨 쉬는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 개최
      전남 신안군이 2일부터 21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아름다움과 생명력, 희망의 상징으로 재조명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주목 분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천 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듯한 2000년 된 주목나무 분재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주목나무는 예로부터 '죽지 않는 나무'로 불리며, 수백 년에서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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