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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군, 국회 진입 당시 실탄·기관단총 지급..저격수도 배치"
      계엄군이 국회 경내에 진입할 당시 실탄과 기관단총이 지급됐고, 현장에 저격수도 배치됐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3일 불법적 친위 쿠데타에 참여한 장병들로부터 계엄군 내부 동향과 임무 등에 대한 여러 제보가 접수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계엄군으로 출동한 707부대 특수임무단 등엔 2일부터 출동 대기 명령이 떨어졌다"면서, "당시 외부 훈련이 모두 취소되고, 주둔지 대기 명령이 하달됐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일인 3일 낮엔 합동 훈련과 전술 평가가 취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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