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정한 강진의 반값 여행...전국을 강타하다
【 앵커멘트 】 지난해 도입된 강진군의 반값 여행이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 이후 전국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구 3만여 명의 작은 자치단체가 살아남기 위해 시도한 반값 여행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됩니다. 강진의 반값 여행 성공 사례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구 3만 2천 명의 작은 자치단체 강진군이 전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내부 소비만으로는 지역 경제를 지탱하기 어려운 현실을 관광을 매개로한 반값여행으로 극복 하겠다는 도전이 성공 신화를 써내려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