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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그룹 재무리스크 확산, 광주 투자는 예정대로?
      【 앵커멘트 】 광천동 백화점 확장과 어등산스타필드 건립 등 광주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재무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 회사의 상장 지연과 경영 악화 등 악재가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광주투자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는 지난달 만기가 돌아온 6천여 억 원어치의 채권 등을 현금 상환했습니다. 그룹 내부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채권 차환이 힘들다고 보고 현금 상환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S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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