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걸어 잠근" 황교안 전 총리...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 측의 완강한 거부로 집행이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을 게시한 행위가 내란 선전·선동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이 발언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권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국헌문란 목적의 내란 선전 혐의'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황 전
2025-10-28